[천지일보] ‘전태일 기념관’ 시민 공개… 다시 주목 받는 그의 삶

  • 관리자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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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1970년대 열악했던 노동자의 삶과 시대의 아픔을 담은 노래 ‘사계(거북이 1집)’의 가사다. 당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봉제공장 중 한 곳은 ‘평화시장’. 그 가운데 ‘청년 전태일’이 있었다.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한지 49년이 흐른 올해 ‘전태일 기념관’이 문을 열면서 그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 열사는 1948년 9월 2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1954년 전 열사의 가족은 서울에 올라와 염천교 다리 밑에서 잠을 자고 동냥을 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했다. 원문보기: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1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