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노동뉴스] 봉제노동자 삶 기록한 네 명의 소설가 관객과 만나다

  • 관리자
  •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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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봉제노동자를 모티브로 사진·낭독극·소설로 탄생한 <시다의 꿈> 작가들이 관객을 만난다. 전태일기념관은 19일 오후 봉제노동자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쓴 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다의 꿈>은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 1~3층 기획전시장에서 전시 중이다. 1980년대 평화시장 봉제공장에서 ‘시다’로 일을 시작한 뒤 30년 동안 봉제업계에 몸담은 여성 봉제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조해진 작가는 김경선씨 이야기인 <인터뷰>를, 이주란 작가는 박경미씨를 만나 <어른>을 썼다. 장경화씨 얘기는 정세랑 작가가 <태풍의 이름을 잊은 것처럼>으로, 최정화 작가가 <쑤안의 블라우스>라는 제목으로 홍경애씨 삶을 글로 남겼다. 원문보기: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