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노조원 온라인 간담회 《아무튼 노조!》

  • 진행 기간 : 2021-08-13 ~ 2021-08-20
  • 진행 장소 : 온라인(개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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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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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은 2-30대 다양한 직군의 청년세대 노동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세대공감 메타버스 온라인 간담회 《아무튼 노조!》를 개최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를 주제로 오는 8월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2-30대 청년 노조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에서 모입니다.

최근 청년들의 노동조합 설립이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지만,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노조!》는 ‘청년’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작 목소리를 제대로 낼 기회가 없는 노동자들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입니다.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 종로 세공 노동자, IT 노동자, 배달 노동자 등 각계 각층의 젊은 노동자를 ‘말하는 청년’ 패널로 초대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사람의 ‘듣는 어른’이 ‘말하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8월 13일 오후 7시에 전태일재단 이수호 이사장, 20일 오후 7시에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교수가 참여 패널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프로그램은 참여 패널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한 후, 연계하여 구성된 질문에 대해 청년이 자신이 처한 노동환경과 일의 의미에 대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제는 ‘청계 내 청춘, 나의 일터’, ‘나의 봄, 나의 노동 시간’, ‘너는 나다, 나의 동료’, ‘내 못다 이룬 꿈을, 내가 바라는 꿈과 일’ 네 가지로, 청년 세대의 일과 꿈, 그리고 전태일 열사가 바란 일과 꿈을 연결하는 통쾌한 세대 공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Ay8B1HtAQqDPAnjd6
문의전화 ☎ 02-2273-0905
이메일 ♨ excel@tae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