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연계공연] 미니콘서트-하나가 되세요 with 이아립, 이혜규
- 진행 기간 : 2019-11-09 ~ 2019-11-09
- 진행 장소 : 3층 꿈터(기획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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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주먹밥을 나누며, 음악으로 이소선 어머니를 추억합니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는 전태일 열사 분신 이후 노동운동가로 한 평생을 보내신 이소선 어머니의 삶을 다룬 <어머니의 꿈-하나가 되세요> 전을 12월 8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전시는 이소선 어머니가 출연하셨던 다큐멘터리 영화들 속 어머니 말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영화 <어머니>(2012) 와 다큐멘터리 <민들레-한 많은 어버이의 삶>(1999)에서는 어머니를 추억할 수 있는 음악이 등장합니다.
이소선 어머니의 마지막 2년을 담은 영화 <어머니>(2012)에선 뮤지션 이아립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들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합니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의 1998년 의문사/민주화 희생자 명예회복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민들레>에서는 그 시절 서로를 복돋아주던 민중가요가 나옵니다.
11월 9일, 전태일기념관 3층 꿈터(기획전시장)에서 영화 <어머니>의 음악을 담당한 뮤지션 이아립님과, 다큐 <민들레> 의 민중가요를 불러줄 민중가수 이혜규님을 모시고 함께 주먹밥을 나누며 음악으로 어머니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신청을 부탁드려요. 마흔 다섯 자리를 마련해 두었어요.
사정이 있어 신청후 참석이 어렵다면 꼭 유선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2-227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