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연예술단체 지원선정작] <스피드.잡스:질풍노동의 시대>

  • 진행 기간 : 2022-11-19 ~ 2022-11-26
  • 신청 기간 : 2022-11-04 ~ 2022-11-25
관람 시간
40분
장 소
전태일기념관 2층 울림터
관람 인원
20 명
문 의 처
02-2273-0905
관람 대상
만 15세 이상 관람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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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태일기념관 공연예술지원사업 선정작품 #2
우주마인드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스피드.잡스:질풍노동의 시대>

[공연개요]
1. 일시 : 2022. 11. 19.(토) ~ 11. 26.(토) (월요일 제외, 평일 19시30분 / 토 15시, 17시 / 일 15시)
2. 장소 : 전태일기념관 2층 울림터
3. 신청 :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 >> 공연
*사전예약 :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마이페이지 > 신청내역'에서 상태가 '승인'으로 바뀌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현장관람 가능합니다.
4. 관람료 : 무료

○ 시놉시스
일하기 위한 휴식을 위한 노동!!
투잡, 쓰리잡, 반복되는 야근과 밤샘, 그리고 턱없이 모자라는 24시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휴식 없는 현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비자발적 워커홀릭.
'삶'이라는 여정에서 '노동의 본질과 가치'를 찾아 헤매는 이야기.

남자와 여자는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올려 더 높은 성과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두 사람은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사력을 다해 달립니다.

거북이는 목숨을 바치는 위대한 일을 제안하지만 토끼는 거부하고 도망칩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추격전.
발 빠른 토끼는 거북이를 따돌리지만 지쳐 쓰러지고, 끈질기게 토끼의 발자국을 쫓아가던 거북이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어버립니다.

남자와 여자는 목표 속도에 도달하지만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알고리즘을 의심합니다.
노동을 증명해야 하는 여자, 위대한 일을 찾으려는 남자.
두 사람은 알고리즘 속에서 숨겨진 문제드을 찾아내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에 절망합니다.

불현듯 과거의 일상이 떠오르고 두 사람은 현재를 바라봅니다.
모든 것을 멈춰버리고 싶지만 삶이라는 여행을 계속 해야 합니다.
쉬게 될 거라는 흼아 혹은 희망고문을 품은 채로.

○ 만드는 사람들
작, 연출, 출연 : 김승언, 신문영
조명 : 문원섭
음악 : 박소연

[신청방법]
-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www.taeil.org) 회원 가입 후 공연 > 공연 안내 > "2022년 공연예술단체 지원선정작 <스피드.잡스:질풍노동의 시대>" 페이지에서 신청
- 홈페이지를 통한 공연 예약은 1인 최대 2매,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신청 승인이 이루어지면 안내 문자를 발송해드립니다.
- 예매 좌석은 번호가 없는 자유석입니다.

※ 유의사항
- 1인 2매 이상 신청 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매수를 잘 선택해서 예매해주십시오.
- 공연 업무 담당자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에 신청이 확정되며, 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된 내역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마감 시 공연안내 게시물에 마감여부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시스템 상 신청이 가능하더라도, 신청이 마감되었을 수 있으니 공연 신청 게시물을 잘 확인해주세요.)
- 공연 관람 승인 후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전태일기념관으로 꼭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전화: 02-2273-0905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 E-mail: wlsfl@tae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