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기념관 개관

  • 관리자
  •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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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고 전태일 열사는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꼽히는 인물인데요. 그의 뜻을 기리는 기념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상용 기자가 기념관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1970년 11월13일. 서울 청계천로 평화시장에서 일했던 22살의 청년 전태일.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인 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쳤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전태일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로부터 49년 뒤 그를 기리는 기념관이 청계천 인근에서 정식 개관했습니다. 영상보기: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501001900038/?did=1825m